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전주 청년 스타트업 응원 ‘민생경제 행보’

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전주 청년 스타트업 응원 ‘민생경제 행보’

열 두 번째 ‘청년에게 배우다’...(주)오핀 찾아 청년 기업인과 대담

기사승인 2021-12-21 17:29:04

내년 지방선거에 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전주청년과 함께 민생경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21일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핀(대표 정태진)을 방문해 청년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핀은 셀프포토플랫폼 ‘타피’와 로컬컨테이너마케팅플랫폼 ‘브랜드핀’을 주력사업으로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타피의 브랜드로 셀프포토스튜디오 ‘셀그’와 셀프대여스튜디오 ‘프빗’, 셀프이동식체험 ‘브릿’을 운영, 코로나19 에도 감염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태진 대표는 “위기의 순간에도 대안을 찾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시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로컬컨텐츠제작장소공유플랫폼 프빗을 운영, 국내 최고의 셀프컨텐츠플랫폼 기업으로 키워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공유경제의 모델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셀카족과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만큼 오핀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며 “청년기업인의 포부와 경영철학을 통해 전주의 밝은 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훈 전 원장은 ‘청년에게 배우다’를 통해 그동안 △부모마음충전소(대표 문수현) △(유)수화담(대표 장현미) △(주)엑솔(대표 양승보) △우리에듀(대표 김주하) △늘미곡(대표 서늘) △간식을 부탁해(대표 김하나) △ALGOS(대표 조승혁) △하이하우징(유)(대표 민형선) △(주)블레스미(대표이사 이용진), △주식회사 청세(대표 이기태), △(주)홍시궁(대표 유진솔) 등을 찾았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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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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