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미용학과는 2월에 개강하는 미용사(네일)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용사(네일)국가자격증반은 2월 3일에 개강하며, 4월 28일까지 총 260시간,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하며 정원은 20명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 미용학과는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 네일교육을 실시하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네일 미용사 국가자격증 시험은 손톱·발톱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적절한 관리법과 네일 미용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기기 및 제품을 사용해 현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장주상 학장은 “미용학과에서는 미용 국가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네일 국가자격증반에 지원하는 수강생들에게 네일기술의 다양함과 실무 감각 습득으로 자격증 취득과 빠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격증 대비 실전모의고사 준비, 네일아트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네일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론은 물론 실습수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직업전문학교 미용학과는 미용 업체, 미용 기관과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1 맞춤형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재직자 및 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