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로 인천과 강원을 찾는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13일 “이 후보는 14일 인천,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을 방문한다. 방역수칙을 따르면서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 수칙이 강화되면서 지방 순회 일정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대신 지난 주말 서울에서 ‘BMW(버스·지하철·걷기)’ 방식으로 일정을 재개했다.
강원에 이어 지난해 방문하지 못했던 제주도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