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강원도내 산악사고 등 잇따라

설 연휴 첫날 강원도내 산악사고 등 잇따라

기사승인 2022-01-30 09:01:12
화재.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설 연휴 첫날인 29일 강원도내에서 산악사고와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에선 오전 8시43분께 등산객 2명이 발목부상과 저체온증의 부상을 당해 양양항공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두타산에선 등산객 4명이 오후 4시31분께 하산 중 길을 잃어 구조됐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같은날 오전 11시38분께 춘천시 남면 발산리에서는 수륙양용차가 얼음 위에서 주행 중 고립돼 구조됐다.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선 오전 10시55분께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조 1층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에선 승용차끼리 충돌로 6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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