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북본부, 중대재해 예방 위해 현장 작업 시연회 열어

한국전력 경북본부, 중대재해 예방 위해 현장 작업 시연회 열어

기사승인 2022-02-24 16:26:30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주 오름 작업 시연회를 열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 제공) 2022.02.24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연회를 여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애쓴다.

24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전 현장실습장인 의성트레이닝센터에서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과 현장 작업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전주 인력 오름 작업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작업자 안전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전기공사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주에 올라 작업할 경우 올바른 방식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은 “상반기 중 전기공사 현장 작업을 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속 교육을 이어나가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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