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8일까지 관광가이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7명의 정선군 관광가이드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 등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비롯해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연계 관광, KTX 연계 시티투어, 정선 전통시장 장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수한 이야기로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 안내와 따뜻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통역 안내 관광가이드 1명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정선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정선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등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관광 및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정선아라리촌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아리나루관, 화암탐방객센터, 삼타아트마인, 강원랜드, 정암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