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재단)는 10일 서울 COEX에서 KIMES 2022 연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운영이 불가할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등 융합된 의료 산업 시대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정밀의료 서비스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는 정밀의료서비스 산업화 실현과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강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술이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활용 및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지원 방안 및 ICT 정보보안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주요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총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토픽(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및 정보보안 대응전략)에서는 공공기관 빅데이터활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보안 대응전략(한국인터넷진흥원)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발표가 진행된다.

제2토픽(디지털헬스케어 개발 및 데이터축적, 분석 플랫폼(MEDBIZ) 소개)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지원 플랫폼 ‘MEDBIZ’(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3토픽(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주요 성과사례)에서는 건강검진도 이제는 스마트하게 ‘큐에스체크(QSCHEK)’((주)큐에스텍), 우리를 살리는 숨, 온 가족 폐 건강 지킴이 ‘BLUO’(브레싱스(주))을 주제로 의료기기 기업의 성과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신청은 KIMES 2022 공식 홈페이지 및 이벤터스, 온오프믹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재단이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