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방세정 종합평가‘대상’수상

남해군, 지방세정 종합평가‘대상’수상

기사승인 2022-03-19 08:38:40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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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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