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