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외 [수성소식]

김대권 수성구청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외 [수성소식]

기사승인 2022-03-20 22:55:28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2022.03.20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시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2022년 청소년자치단연합회 발대식’ 가져

‘2022년 청소년자치단연합회 발대식’ 모습. (수성구 제공) 2022.03.20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5층 대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단연합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40여 명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성구의원,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단 연합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성구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정책 제안, 청소년축제 개최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비롯해 수성구 전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수성구 땅 따먹기’, 전통농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난타스틱’ 등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가 수성구청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수성구 제공) 2022.03.20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기탁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범어4동 희망나눔위가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2022.03.20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희망장학금’ 270만 원을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신학기를 맞이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모금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희망장학금에는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20만 원을 지원해 나눔에 동참했다.


고산1동 나눔과 섬김의 교회, 입학 준비금 300만 원 전달

고산1동 ‘나눔과 섬김의 교회’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입학 준비금 300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성구 제공) 2022.03.20
수성구 고산1동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지난 16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입학 준비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 이경구 목사와 교회 성도들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경구 담임 목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