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베어커리 상품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개발 기술이전과 제품생산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통해 개발한 농식품 생산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개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식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산내면 버그밀과 내이동 손형일 베이커리카페에 지원한다.
이 지원으로 사과와 대추를 주재료로 개발한 제과제품 생산기술을 상품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농산물 생산과 기술 개발로 밀양시만의 차별화한 특산빵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양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생산하고자 지속적으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운영
밀양시가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밀양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https://kras.go.kr:444)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