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2-03-24 00:39:43
BNK경남은행은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포용금융 활성화라는 주제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단 간담회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이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기업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 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 포용금융 활성화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BNK경남은행이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례들을 리뷰하고 코로나 시대적 상황에 맞는 포용금융과 2022년 BNK경남은행의 포용금융 활성화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 금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금융소외계층 대상 소비자보호 실효성 제고 △취약차주 등에 대한 금융ㆍ위기관리 지원 강화 등 정부의 포용금융 운영 계획에 따라 BNK경남은행이 추진할 포용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포용금융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저소득과 저신용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기회를 확장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려는 정책"이라며 "BNK경남은행은 포용금융 활성화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자문 위원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앞서 자문단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을 주제가 논의됐다. 



◆경남농협, 강원·경북 산불피해복구 성금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3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의 신속한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를 통해 경남 관내 전 농축협이 모금에 동참했고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은  김주양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황성보 이사(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 의장), 박재종 이사, 최성환 이사가 함께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지역의 피해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에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이 위기를 빨리 극복해 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07년 태안반도 원유유출 사고,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복구물품 지원과 농협봉사단 인력을 총동원해 재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2019년에는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2월 경남 리더십경영자상 수상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지난 21일 2022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에서 실시하는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은 리더십경영을 통해 농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조태규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강주석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강화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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