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일)는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엔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옥)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종만)와 23일엔 (재)평창문화도시재단(이사장 김도영)과 체결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진부면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와 향후 평창군 도시재생, 건강마을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주민주도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지원하기로 했다.

평창문화도시재단과는 평창군 도시재생 및 문화도시 조성 및 업무 추진을 위한 협업과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일 센터장은 “도시재생이 물리적 환경만을 개선하는 사업 및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보편적인 복지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평창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