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CCTV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추진 등

[횡성 단신] CCTV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추진 등

기사승인 2022-03-25 14:04:54
강원 횡성군청.

◆CCTV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추진

강원 횡성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된다. 총 2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 관내 방범 CCTV 300여대에 도입된다.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차량, 특정 지역 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CCTV 영상을 관제요원 화면에 우선 선별·표출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빠르게 감지·대처할 수 있으며 관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 학습하여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사건 및 사고 조기 발견 효과가 상당하다.

군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3주간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선별관제시스템을 임시 설치하고 제조사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향후 위 시스템을 ‘횡성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 등에 CCTV 회선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둔내면 스마트팜 버섯재배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횡성군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버섯재배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스마트팜 버섯재배를 둔내면 도시재생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버섯재배사로 조성한다.

교육은 버섯의 이해와 버섯배지 종류별 재배법 등 버섯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버섯을 재배하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 및 교육·실습·토론·성과공유 등 다채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4월5일부터 5월28일까지로,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지하 스마트팜 버섯재배사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및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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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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