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8036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기업소식]

삼성중공업, 8036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3-28 14:09:48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 종 연료절감장치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고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


이들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13척, 20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88억 달러의 23%를 달성했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BAT로스만스, ‘던힐 알프스 부스트’ 출시


BAT로스만스가 28일 슈퍼슬림 타입의 신제품 ‘던힐 알프스 부스트(Dunhill Alps Boost)’를 공식 출시한다.

BAT 사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던힐 신제품은 ‘상쾌함의 완성’을 주제로 냄새저감 기술을 폭넓게 적용해 트렌디한 성인 흡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던힐 알프스 부스트는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을 도입해 궐련 담배 특유의 담배 연기 냄새를 저감했다.  


다양한 던힐 제품군에 폭넓게 채택되고 있는 냄새 저감 기술은 흡연 소비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줄임으로써 ‘사회적 배려’를 고려한 흡연 트렌드를 선도한다.

또한 신제품에 포함된 쿨링 성분과 코팅 필터가 싱그럽고 깔끔한 맛을 배가하며, 강력한 시원함에 어울리는 달콤한 맛을 담은 부스트 캡슐이 한 차원 높은 상쾌함을 완성한다.

던힐 알프스 부스트의 패키지는 상쾌함을 강조한 제품 특성을 그대로 살린 눈 덮인 ‘설산’의 이미지를 담았다.  

블루와 그린 색감을 조화롭게 배치해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며 패키지 외관 전후면에 상쾌한 맛을 강조한 문구와 네 가지 제품 특징(냄새 저감, 신선한 쿨링, 상쾌 필터, 시원 캡슐)을 표기했다.

사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볼보그룹코리아, ‘어스아워(Earth Hour) 2022 캠페인’ 참여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6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2’에 참여했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전 세계 190개국, 1만8000여개 이상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의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함께 소등함으로써 기후 변화는 인류 공동의 과제이며,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26일 한남동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의 생산공장을 포함한 볼보그룹코리아의 국내 전 사업장이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건물 내외의 모든 조명을 소등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볼보그룹코리아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DIY 아두이노 무드등 키트를 증정하고 인증샷을 전달하도록 약속 받았다. 

캠페인 참여를 약속한 임직원들은 친환경 무드등 키트를 전달받아 가족과 함께 회로도 조립, 코딩, 외관 조립하여 직접 만든 무드등에 ‘지구를 위한 시간’에 동참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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