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시행

청송군,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22-03-29 10:54:09
경북 청송군이 원예소득작목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은 농가에 농기계·장비 등을 지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경영에 보탬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신청을 받아 올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총 2억13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전체 6종(이동식 저온저장고, 건조기, 비닐하우스, 보행전동운반차, 비닐피복기, 자동농약호스릴)의 농기계·장비를 본격적인 농사철이 되기 전 지원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서 청송군 농정과장은 “원예소득작목 재배농가의 노후화된 생산 장비를 현대화하면 고효율의 생산체계 구축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촌에 활력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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