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67.0k 양방향 4월1일 일시 전면차단 

남해고속도로 67.0k 양방향 4월1일 일시 전면차단 

기사승인 2022-03-31 17:48:56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차동민)는 남해고속도로 67.0k 지점 (사천나들목-진주분기점 구간) 양방향을 4월1일 9시, 10시, 11시, 12시, 13시부터 각 5분간 5차례 일시 전면차단한다.


이번 교통제한은 진주항공 국가산단진입도로 건설공사 중 예하2육교 IPC 거더 거치 작업으로 전면차단 시간은 1일 9시-9사5분, 10시-10시5분, 11시-11시5분, 12시-12시5분, 13시-13시5분(5분씩 5회)이다.

진주항공 국가산단진입도로 건설공사(시공사 성진건설)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최대 14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차단시간을 피해 운행하시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휴게소 커피잔여물 재활용 친환경 퇴비 농가 기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차동민)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되는 커피잔여물(커피박)을 재활용해 친환경 퇴비 2500kg 제작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함안군 친환경농업협회를 통해 지역농가에 전량 기부했다.

커피퇴비는 질소, 인산, 칼슘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9대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유기질 함량이 높은 퇴비 역할을 할 수 있다.


폐기물로 버려졌던 커피잔여물을 자원 선순환 활동으로 지역농가와 상생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친환경 커피퇴비로 재배된 농산물은 휴게소 이용고객 식재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차동민 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미래환경 선제대응, 지역농가 상생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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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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