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경남청년센터, 청년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경남청년센터, 청년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03-31 19:19:40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과 경남청년센터(센터장 신지훈)는 30일 경상국립대 BNIT R&D센터에서 도내 청년사업의 교류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계만 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 박선종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지원과장, 신지훈 경남청년센터장, 박정의 경남청년센터 사업운영팀장 외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교육 △청년(본교 대학(원생) 포함)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활동 지원 △협약기관 업무와 관련한 기술개발 및 연구 지원 △관련 분야의 학술행사 시 공동개최 및 상호 지원 △보유 시설·장비·도서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경남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사업 활성화와 대학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특히 대학 내 우수 인력 및 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청년센터 신지훈 센터장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사업이 활성화되고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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