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총장 김응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2022 U리그(University League)에서 강동대, 중원대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현재 10권역에 속한 한라대는 승점 6점(2승 0무 0패)으로 권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0권역에는 한라대를 비롯해 강원권 송호대, 세경대, 한국골프대, 충북권 중원대, 강동대와 경기 경민대 및 제주국제대로 구성돼 있다.

한라대는 4월1일 제천축구센터 제1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중원대에 3대 1로 승리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강동대와의 경기에서도 3대 1로 승리했다. 8일에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경민대와 3R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응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허강식 감독의 탁월한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우리 대학의 위상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