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교육부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

창원대, 교육부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2-04-07 19:45:08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교육부 주관 ‘2022년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학인권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해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이 선정됐다. 동남권에서는 창원대가 유일하다.


창원대는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인권친화적 문화조성’ 유형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총 7700여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대학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인권센터 선도모델 창출·확산에 나선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인권업무 담당자 컨설팅,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확산 등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희 창원대 인권센터장은 "인권침해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교육 콘텐츠 개발, 다양한 인권증진 문화프로그램 및 인권정책 개발,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 등 학내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에 노력해 전국적 선도모델을 제시·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2022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2022년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석종원 센터장은 이 사업의 2개 세부사업을 수행하는 책임자며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창출과 기술자립화에 필요한 산학융합형·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투입해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및 기업자생력을 강화함으로써 고용유지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양성’은 지역 내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I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구인난 해결 및 미취업자의 ICT/SW 역량 부족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도부터 5년간의 사업으로 매년 사업컨설팅을 통해 선정되며,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2020년도부터 수행해 2020년 29명, 2021년 47명을 취업시켰다. 
 
2022년도 취업 목표는 51명으로 창원대 졸업생 및 지역 내 미취업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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