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은 전문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의 다양성 및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에 합격하면 6개월간 부처 수습 근무 후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마산대는 창원고시학원과 지난해 4월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강의와 모의고사를 진행해 2021학년도 1명의 지역인재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마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에 따라 시험대비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합격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