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1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 품질 향상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국내 최초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교통사고 빅데이터 통계정보 기반 내비게이션 내 신호 정보 표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운전지원센터 확대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등이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고객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환경변화에 맞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