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 5개 기관·단체,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 나서

영월지역 5개 기관·단체,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 나서

기사승인 2022-04-14 12:10:09

영월문화재단, 영월사회적경제협의회, 영월한옥협동조합, 황금마차협동조합, 화이통협동조합 등 5개 기관·단체는 지난 13일 영월관광센터 내 사회적 기업인 화이통협동조합 사업장에서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의 핵심 내용은 2022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 새집 만들기' 프로젝트로, 환경생태적 시민운동을 추구하고 있다. 

참석한 각 단체들은 참여 각 기관·단체 간 인적, 업무적, 자산적 특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사업수행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영월문화재단은 확장성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후원하고, 영월한옥협동조합은 사업에 소요되는 목재 등 소요 자재의 조달 및 가공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금마차협동조합은 사업수행을 위한 디자인, 설계, 가공, 기술 및 작업장을 제공하고, 영월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간 협업체제 구축 및 지원, 하이통협동조합은 사업 기획, 수행, 주관 등 사업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영월군 사회적 경제기업은 82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고 문화와 예술 경제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다.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는 "문화도시조성 사업과 사회적 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으로 상호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은 물론 지역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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