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18~25일 발왕산 산림보호 및 산불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이 많아지는 요즘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환경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8일 발대식에는 용평리조트 임직원을 비롯해 대관령 119안전센터 김주형 안전팀장을 비롯해 이효상 의용소방대장, 이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13일까지 총 50명의 인원이 25일 동안 등산로 현장배치로 감시 순찰을 진행 예정이며 각 건물별 프론트, 골프장, 케이블카에 임직원들이 산불예방 홍보띠 및 자료 배포로 산불예방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고객안전 및 우리의 숲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발왕산의 아름다운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