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은 25~29일 새로운 시장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질의 내용에 관해 조합원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12년 만에 새로운 시장을 맞이하는 만큼 시정 운영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취합된 내용은 각 당 최종후보가 결정된 직후 전달 및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만큼 시정 운영에 대해 궁금해하는 직원들이 많아 정책질의 의견을 청취하게 됐다”며 “원주시장 후보자들의 정책이 원주시 발전과 직원들의 직무수행에 직결되는 만큼 좋은 질문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