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업종은 금융업, 세무업, 교육·훈련업, 정보처리업, 식품판매업 등 45개 지원업종이다.
지난해 2월 준공한 혁신지원센터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 연구개발 등의 기업지원업무를 수행한다.
혁신지원센터는 연면적 4040㎡, 5층 건물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입주업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강당, 교육장, 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나머지 층은 지원업체들을 위한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국유시설이라 저렴한 임대료로 신축건물을 임대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식당, 편의점, 카페 등이 입점해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 1개소와 사무실 12개소를 모집한다.
곽근열 원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에는 100여개 유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50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연간 9억불을 수출하는 첨단산업단지로서, 혁신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입주업체의 수출확대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