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열려 [통영소식]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열려 [통영소식]

기사승인 2022-04-26 23:04:08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주제관(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24) 야외광장 무대에서 열렸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전과 레지던시 결과 전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에는 “바람 타고 온 팬의 소리”, “김도연과 샤프렌”, “경남 더 샵 챔버 오케스트라”, “통영 통기타” 연주단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의 연주단들이 펼치는 통기타, 팬플룻,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와 더 많은 관람객의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는 주제관 야외 광장 내 상설무대에서 4월30일과 5월1일, 5일, 7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펼쳐진다.


◆박영호 농촌지도사, 학교 텃밭교육 출강

2022년 학교 텃밭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영호팀장이 죽림초등학교 텃밭수업 전문강사로 출강했다.

이번교육은 학교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4학년 학생전체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한 강낭콩 재배교육이 4월 25일과 27일 기간 중 7회차 실시된다.


4학년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텃밭수업은 각반 교실에서 강낭콩 재배에 관한 이론교육을 한 후에 학교 텃밭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이랑 만들기, 강낭콩 심기, 물주기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 공모 선정
 
통영시에서는 25일 2022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 디지털축제 콘텐츠 개발부분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과제지원사업은 53개 문화관광축제가 공모신청대상으로 친환경축제장 조성부분과 디지털축제 콘텐츠개발 부분으로 나눠져 있으며 분야별로 3개 축제가 선정됐고 경상남도에서는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접 사업을 발주하여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사와 (재)한산 대첩재단의 협의로 1.5억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하여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된다.

옛 통제영지 구지도를 주요 화면으로 구성하여 오백년전의 통제영지를 복원 구현할 예정이며 한산대첩축제의 행사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된 통제영지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과거와 현재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2022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기다려진다.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5-14일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장군의 눈물: 눈물의 난중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통영시,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통영시가 경상남도 교통행정(2021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주요정책 평가를 실시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전세버스 안전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기타 정책 협조 등 7개 부문 16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통영시(군부 최우수 합천)는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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