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고성욱)은 3일 전주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도서지원 사업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 여름방학 취약계층 아동 1천명에게 개인별 희망도서 2천권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욱 전주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지혜의 반찬 사업에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반기에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하반기에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각각 1천만원씩 성금을 후원해 누적 성금은 1억4천만원에 달한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