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022 원도심활성화사업 '문화촌의 탄생'

원주문화재단, 2022 원도심활성화사업 '문화촌의 탄생'

기사승인 2022-05-13 14:10:13

(재)원주문화재단은 2022 원도심활성화사업 ‘문화촌의 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륜1동에서 펼쳐지는 2022 원도심활성화사업 ‘문화촌의 탄생’ 프로젝트는 6월부터 명륜1동의 공유공간(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명륜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정된 마을주민과 함께 10주의 교육을 통해 마을예술가를 양성할 예정이며, 양성된 마을예술가들과 함께 ‘지역예술’, ‘환경보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마을 활성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사회적기업(퀸비스토어)와 연계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버려진 자원이 공공예술로 변화되는 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예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기간은 27일까지다.

교육은 명륜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에서 6월7일~8월9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을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색다르고 도전적인 마을 예술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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