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탄소중립 캠페인 개최

LG전자, 탄소중립 캠페인 개최

기사승인 2022-05-20 23:23:37
LG전자가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을 기념해 20일부터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 창원 LG스마트파크는 ‘탄소중립 2030’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10일까지 사업장내 탄소배출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과 탄소중립 실천사례 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LG전자 H&A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렌즈봉사단은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 인근 하천인 남천 주변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LG전자 H&A안전환경/지원담당 권순일 상무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전지구적 이슈인 만큼 회사는 물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 ESG경영의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일상(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2019년 5월20일에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계획을 선언한 바 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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