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파워 및 (사)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년간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스마트시티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 및 능동형 전력변환기가 적용된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스마트 워케이션 시티 맞춤형 기술’로 능동형 균등전압 출력 기반의 고출력 안전화 기술을 적용,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시스템 구성요소의 안전성과 장기 신뢰성 확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개발 및 실증 사업에선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전력시스템 환경 개선에 의한 효율성 향상, 균등전압 출력형 능동형 전력변환기를 통한 화재 발생 예방, 디지털 트윈 기반 태양광발전 출력증대 복구 기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50KW 신재생에너지(태양광)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EV 충전시설에 전기를 효율적으로 공급해, 지역 주민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EV 충전기를 이용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