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재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밀양 소재 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기사승인 2022-05-26 16:16:10
삼흥열처리 주보원회장이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2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삼흥열처리는 밀양시 사포일반산업단지 입주한 기업으로 주보원 회장은 사포일반산단협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주는 산업분야 정부 포상이다.

주보원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 만큼 의미가 있다.

주보원 회장은 35년간 열처리 장비 국산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회사를 설비규모, 생산처리량, 품질면에서 세계 1위 업체로 성장시켰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발전위원회와 한국금속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뿌리산업의 혁신에 헌신했다.

삼흥열처리는 국내 단조품의 60-70%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 단조품 열처리 전문기업이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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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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