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대외적으로 미중 양강의 패권 다툼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등 주변 국제 정세 위기속에 내대적으로는 인구소명 위기와 코로나 팬더믹 등으로 격변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천은 질적과 양적으로 인접 지자체에 비하면 발전은 많이 뒤졌다"며 "그동안 군정은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질타했다.
'희망의 내일을 여는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주요 정책공약 등 화천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농업인은 판매걱정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은 농업법인에서 전량 매입해 가공생산 판매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천군수에 두 번 도전장을 낸 김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화천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꼭 발전시키겠다"며 화천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