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5시20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소방 당국은 폐 합성수지 300톤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진화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인근 주민이 원거리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 후 신고했다"며 "아직 불을 끄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