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22-06-10 14:47:20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차윤엽)은 지난 9일 한방병원 6층 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차윤엽)은 지난 9일 한방병원 6층 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989년 6월 지하1층, 지상6층, 연건평 2,156평의 규모로 병원 기공식을 한 이후 1992년 6월11일 개원한 한방병원은 현재 26실 100병상, 16개 진료과로 운영되고 있다. 

유능한 임상교수 충원 및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대 평가인증을 받은 중부권의 대표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지대 한방병원은 환자중심으로 진료실을 개편하여 통합암센터, 안면질환센터, 여성소아청소년센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한양방협진 및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 유일의 한의 8개 전문 과목을 모두 갖춘 한방의료기관이다.

특히 상지대 한방병원 의료진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차윤엽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새로운 다짐을 한다”며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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