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은 10월30일까지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193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선아리랑의 시대별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30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아리랑이 우리 삶속에 존재했던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정선아리랑의 영상과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종남 아리랑박물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취소·축소·연기를 하였으나 이제 일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소리인 아리랑을 가슴에 품고 또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