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은 14~15일 양구 KCP호텔에서 ‘강원 DMZ 관광벤처 관광 창업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강원 DMZ테마 관광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관광벤처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도내 기업간 창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투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네트워킹 ▲강원 DMZ 지역특강 ▲기업 모의 IR발표 및 그룹IR코칭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 DMZ테마 관광벤처 육성사업은 강원도 DMZ평화지역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와 DMZ평화지역 5개군이 지원하여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경수 원장은 “오랜 코로나로 관광산업분야가 특히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낸 도내 관광벤처 기업인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