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평화길 재해예방사업 추진 완료

평창군, 평창평화길 재해예방사업 추진 완료

기사승인 2022-06-15 14:13:48
강원 평창군청사 전경.

강원 평창군은 최근 평창평화길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총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5월 개장한 평창읍 노람뜰 일원 평창평화길 1.7km구간의 안전한 데크로 보행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재해예방 사업은 해빙기 내 평창평화길 데크로에 떨어지는 낙석으로부터 데크로 파손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데크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낙석방지책과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군의 재산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평창평화길은 평창군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서 일일 200명, 주말이면 400명이 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여름철 안전한 이용을 위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해예방 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한 걷기 문화를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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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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