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7월1일~8월15일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30분~9시25분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옥시라운지에선 세미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피아노를 활용한 공연 구성으로 크로스오버와 팝의 만남, 가곡과 가요의 만남과 같은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극성수기(7월29일~8월2일)에는 매일 밤 공연이 펼쳐진다.
7월1일~8월14일 매주 금, 토요일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에델바이스 라운지에선 2회(오후 2시30분~3시30분, 오후 7시~9시30분)에 걸쳐 클로즈업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 또한 극성수기(7월29일~8월2일, 8월15일)에는 매일 진행된다.
에델바이스 라운지에서 지루한 체크인 대기시간을 즐길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엽서 이벤트’도 마련됐다. 엽서를 구매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채색해 우체통에 넣으면 최소 수 일에서 최대 4개월 뒤 그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아울러 평창국제평화영화제(6월23~28일)와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7월2~23일)도 펼쳐진다.
다채로운 스페셜 식음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옥시 라운지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흑임자 빙수, 부드럽고 상큼달콤한 망고 빙수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제 맥주의 명가 크래머리와 협업한 알펜시아 맥주 2종을 판매한다. 에델바이스 라운지에서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버진 모히또, 피피 코코 에이드, 피치 베리 에이드 3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다른 상황에 가족이나 커플 등 다양한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문화 및 체험 관련 이벤트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