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이희복 교수가 지난 14일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며, 보건복지부는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개인 34명과 13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희복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대한적십자사와 혈액관리본부의 홍보자문교수와 보건복지부 혈액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헌혈증진에 기여한 것과 산학협력 등 학생들에게도 헌혈과 나눔교육을 실천한 부분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 유공자를 비롯해 모든 헌혈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성숙한 헌혈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