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 증액지원 대상 확대 [경남소식]

BNK경남은행,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 증액지원 대상 확대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7-18 18:18:29
BNK경남은행이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를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판매한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신청 가능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1.68% 수준이다.(7월18일 기준)

대출 한도는 종전 업체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 중 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또는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이하이면서 ‘(지역신보)희망플러스특례보증⋅(은행)희망플러스신용대출⋅소진공 희망대출’ 중 지원 받은(완제정보 포함) 이력이 있는 기업까지 확대됐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고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특히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거제 거봉포도 경쟁력강화 농업현장방문 간담회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난 15일 거제시 둔덕면 방하리에 소재한 둔덕포도작목반에서 거제시 지역대표 농산물 육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창배 농협거제시지부장, 김임준 둔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중인 둔덕포도작목반의 거봉포도는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거제시·경남농협·둔덕농협이 함께 2022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선정해 생산시설 현대화 및 비가림시설 개보수 지원 등 총 사업비 5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임준 둔덕조합장은 "거제 둔덕포도가 우리지역 대표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소비자들이 찾는 으뜸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과 협력해 생산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우리 경남 관내에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속 에 해풍을 맞고 자란 명품 포도 당도가 18브릭스 이상 된다고 하니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만하다"며 "우수한 품질의 명품포도가 생산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이 역할을 다하고 관련단체와 협력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우리 거제지역 포도작목반의 현안 등을 폭넓게 의견 수렴해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을 개발해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농업인이 잘 살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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