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당 비상상황, 집단지성 모아달라” [쿡 정치포토]

권성동 “당 비상상황, 집단지성 모아달라” [쿡 정치포토]

기사승인 2022-08-05 11:07:34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상임전국위원회 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4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권 원내대표는 이날 “당이 비상상황이다”라며 “당대표가 직무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고 최고위원 네 명이 사퇴하면서 최고위가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비정상적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며 “무엇이 당을 위하고 윤석열 정부를 위한 일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참작해 상임전국위원 여러분이 집단지성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안소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지 얼마 되지 않아 회의장을 나섰다.   사진=안소현 기자

한편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지 얼마 되지 않아 회의장에서 나온 권 원내대표는 ‘비상상황’ 판단 근거에 대해 묻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빠져나갔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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