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61명 발생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4229명, 해외유입 3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4만 948명으로 올라갔다.
이는 전날보다 677명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포항 1044명, 구미 766명, 경산 589명, 경주 264명, 김천 240명, 안동 215명, 칠곡 169명, 영주 158명, 영천 127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국외감염 제외)는 6080.3명이며, 격리중인 확진자는 3만 7819명이다.
병상가동률은 45.6%며, 3만 130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 병상 37개소, (준)중증 병상 67개소, 중등증 병상 7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8%, 4차 13.5%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