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으로..최대 30% 활인

추석 선물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으로..최대 30% 활인

기사승인 2022-08-18 10:07:03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제공) 2022.08.18.

경북도는 자체몰과 우체국쇼핑몰, 롯데ON(롯데백화점)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을 개설하고 내달 6일까지 ‘추석 맞이 20~3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경북도가 롯데쇼핑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맺은 ESG 협력 사업을 통해 개발한 우수 PB상품 7종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구매력이 높은 전국 공공기관 1000 개소와 협력기업에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8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실시한 추석명절 특판에서 2020년 5억 2000만원, 2021년 6억 8000만원을 기록한바 있다.

특판전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판로가 막혀 답답할 때 경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여러 공공기관, 민간 대형유통사의 특판전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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