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尹 정부 첫 연찬회…전대 시기 논의할 듯

與, 오늘 尹 정부 첫 연찬회…전대 시기 논의할 듯

尹 참석 가능성 점쳐져

기사승인 2022-08-25 09:28:38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윤상호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처음으로 연찬회를 연다. 오늘부터 이틀간 여는 이번 연찬회에선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연찬회에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장‧차관 42명 등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첫날엔 여당 내 정책위의장의 정책보고, 사무총장의 당무보고, 원내수석부대표의 원내보고가 진행된다.

이후 특강이 이어진다. 이지성 작가의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의 ‘연금개혁 쟁점과 방향’, 윤희숙 전 KDI 교수의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가 예정돼 있다.

이후에는 장‧차관과 외청장이 참석하는 상임위별 분임토의와 시‧도별 현안 간담회 일정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둘째 날엔 분임토의 결과 보고와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찬회에선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주요 논의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일정에 대해 “연찬회에서 그런 문제가 논의될 거 같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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