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징물인 경주타워 디자인 원안 액자 제막식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경주타워 전망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한 액자(1200×780mm)는 경주타워 저작권자인 재일교포 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선생이 2004년 공모전에 출품한 타워 디자인 원본을 담고 있다.
액자 옆에는 경주타워와 유동룡 선생에 대한 안내문도 설치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0년 '경주타워와 건축가 유동룡' 현판 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내년에는 건축가 故 유동룡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