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여행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2일 SBS는 “새 여행 예능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을 다음 달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딱 한 번 간다면’은 친하지만 여행을 함께한 적은 없는 청춘 배우들이 미지의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정글의 법칙’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이지원 PD가 연출했다.
첫 출연진으론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과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나섰다. 이들은 한예종 동문이자 영화와 뮤지컬로 인연을 맺었다. 여행지는 호주 퀸즐랜드다.
SBS 측은 “이국적인 풍광과 하늘·바다를 넘나드는 레저, 열대우림 속 동물과의 교감 등 새로운 그림을 담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