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양남면주민회관이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양남면주민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양남면주민회관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하나인 방폐장 특별지원금으로 지어졌다.
양남면 하서리 560-2번지 일원에 들어선 주민회관은 2층 규모다.
1층은 체력단련실, 2층은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회관은 주민 합의를 거친 첫 사업이라 의미가 크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회관이 방폐장을 유치한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화합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