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면주민회관' 문 열어

경주 '양남면주민회관' 문 열어

방폐장 특별지원금으로 건립
주민 합의 거친 첫 사업

기사승인 2022-09-04 15:01:55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2.09.04

경북 경주 양남면주민회관이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양남면주민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양남면주민회관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하나인 방폐장 특별지원금으로 지어졌다.

양남면 하서리 560-2번지 일원에 들어선 주민회관은 2층 규모다.

1층은 체력단련실, 2층은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회관은 주민 합의를 거친 첫 사업이라 의미가 크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회관이 방폐장을 유치한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화합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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