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6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나눠온 파주시의회는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태풍 힌남노의 북상의 기상상황을 고려해 해당 읍면동에서 쌀, 라면, 김 등 물품을 전달했다.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겹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성철 의장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