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가을 관광지 23곳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을 관광지 23곳 '선정'

범세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

기사승인 2022-09-07 11:14:23
경주 역사유적지구 내 첨성대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09.07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3개 시·군과 협업해 가을 관광지 23곳을 선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시·군의 추천을 받아 범세대적으로 즐길 수 가을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선 포항 곤륜산, 경주 역사유적지구, 영덕 침수정, 울진 후포 등기산공원, 울릉 신령수 가는 길이 선정됐다.

내륙 지역에선 영천 한의마을, 김천 치유의 숲, 안동 하회마을, 구미 수다사, 영주 부석사, 상주 속리산 문장대, 문경 문경새재,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군위 화본마을, 의성 고운사 천년솔숲길, 청송 주산지, 영양 자작나무숲, 청도 운문사,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성주 성밖숲, 칠곡 가산수피아, 예천 초간정,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이 이름을 올렸다.

청도 운문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09.07

23곳 모두 선선한 가을 날씨에 다채로운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가을 관광지 23곳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경북에서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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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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