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원주시 아동복지시설 성애원, 노인복지회관, 강원도 아동복지센터 등 3곳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기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공단은 원주시로 이전한 2017년부터 관내 복지시설들에 대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동들의 추석맞이 물품 구매와, 결식 어르신을 위한 웃음 가득 한가위 행사, 사랑의 추석빔 선물 등 여러 소외계층의 명절맞이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인근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